중국 차문화를 더욱 잘알리고대중들에게 중국 차문화 지식을 널리보급하기 위하여 차 문화주제전시회가 3월 4일 후난성 문화관(호남성 무형문화유산 보호센터)에서 개최되었다.전시회에서는 천량차(千两茶)제조기예, 복전차(茯砖茶)제조기예, 군산은침차(君山银针茶)제조기예 등 3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속하는 차 제품과 다기, 차 제조 도구 및 차 문화 서적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.

　전시회현장에서는 천량차,복전차,군산은침차등 전통차 제조기예전승자들과관련 무형문화유산전문가, 차업계 종사자들이 전통자다(煮茶)다회의방식으로둘러앉아네 가지 방면에서 대화와 좌담을 나눴다.전시회현장에서는 다예 공연과 티백 핸드메이드 교육 체험도있어 참가자들이 중국 차 문화를 몰입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.

　2020년 초부터 후난성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에서는 전 성 각지역의무형문화유산대표 항목을 엄선하여 정기적으로 후난성 무형문화유산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.3년 남짓한 노력끝에 이미 무형문화유산 특별전시회를 13차례 개최하였으며 천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5만여 명의 관중을 맞이하였다. 무형문화유산 특별전시회는 후난성 무형문화유산들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속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하였다.